디른 사람을 비난하는 것은 참 쉬운일입니다. 그렇죠? 사실 오늘의 복음에서 많은 이들은 전혀 자비심을 보이지않고 한 여자를 죽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다시한번 그 어떤 죄보다도 사람이 더 중요한 존재라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 주십니다. 예수님이 그녀가 무고하다고 말씀하신 것 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녀가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 을 아셨습니다. 그분은 죄인이 아니라 죄 자체를 비난하십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반대로 죄와 죄인을 모두 비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듯이 누군가를 용서 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예수님의 논리를 적용한다면 우리는 용서의 힘으로 부서진 관계를 복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셨던 아름다운 말씀을 기억합시다. 그러므로 남이 너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다. 다시 말해서 우리는 우리가 우리 자신을 사랑하는 것처럼 남을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사순 묵상집에서.. 2013,3,29.....계절그리기 |
'.......묵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결의.. (0) | 2013.03.30 |
---|---|
부족함이 최고의 선물이다. (0) | 2013.03.30 |
자신의 죄를 먼저 깨달아라. (0) | 2013.03.22 |
보속의 중요성 (0) | 2013.03.12 |
북음적인 방법.. (0) | 2013.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