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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이야기

죄 없는 자




    
    디른 사람을 비난하는 것은 참 쉬운일입니다.
    그렇죠?
    사실 오늘의 복음에서 
    많은 이들은 전혀 자비심을 보이지않고
    한 여자를 죽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다시한번 
    그 어떤 죄보다도 사람이 더 중요한 존재라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 주십니다.
    예수님이 그녀가 무고하다고
    말씀하신 것 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녀가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 을 아셨습니다.
    그분은 죄인이 아니라
    죄 자체를 비난하십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반대로 죄와 죄인을
    모두 비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듯이
    누군가를 용서 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예수님의 논리를
    적용한다면 우리는 용서의 힘으로
    부서진 관계를 복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셨던 아름다운 말씀을 기억합시다.
    그러므로 남이 너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다.
    다시 말해서 우리는 우리가 우리 자신을 사랑하는 것처럼
    남을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사순 묵상집에서..
    2013,3,29.....계절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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