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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이야기

행복의 조건

 

 

 

    사람은 누구든지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행복의 조건을 물질적인 풍요로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물론 매일 끼니를걱정해야하는 사람이 행복하다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많이 가진 사람이 반드시 행복하게 사는 것은 아닙니다. 경제적으로 잘사는 나라일수록 가난한 나라보다 이혼율이 높습니다. 자살률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이는 무엇을 말해주고 있는 것일까요? 물질적인 풍요가 행복을 보장해 주지 못한다는 뜻일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오늘 복음에서 '참행복'에 대하여 가르치시면서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이야말로 행복한 사람들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란 주님꼐 모든것을 맡기며 사는 사람입니다. 주님께 의지하며 살기 때문에 가진것이 적어도 그분께서 채워 주시리라고 믿으며 살아갑니다. 그리고 가진것을 주님께서 주신 선물이라고 여기며 모든일에 감사드립니다. 모든일에 감사드리며 사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우리의 처지를 주님께 맡겨 드리며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때 행복은 선물로 주어집니다. 오늘의 묵상중에서../2012,11,17....계절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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