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부소산성과 낙화암 고란사..유람선

 

 

 

낙화암으로 가는 부소산성길

 

 

부소산성길은 온통 소나무 숲길이다.

 

 

 

 

 

낙화암 정상의 백화정

낙화암 전망대

백마강

 

 

 

고란약수 물맛이 정말 좋다.

 

고란사 전경

고란사 나루터에서 구드레나루터로 가는 유람선

 

유람선에서 본 고란사와 낙화암

고란사 종각

구드레 나루터

 

 

 

부소산성은 백제 사비시대 중심도성으로 평상시에는 왕궁의 정원이 되었고 전쟁시에는 최후의 방어성으로 이용되었다.

산성 안에는  식량을 저장하던 군창지.부소산 곳곳에는 가운데 돌로 기초와 석축을 만들고 겉으로는 흙을 다져서 만든

토성이 남아 있다. 이 산성과 부소산 숲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송림이 우거지 맑은 공기와 백마강의 강바람이 시원한데.

소나무를 의미하는 부소에서 유래하여 부소산성으로 불려진다. 중국 일본과의 문물교류를 위해 백마강 수로교통로가

필요했으며 물을 이용한 자연적인 전략적 요충지가 되었던 것이다

부소산은 부여읍 쌍북리, 구아리, 구교리에 걸쳐 있는 부여의 진산(고을 뒤 지역을 보호하는 산)으로 해발 106m, 동쪽과 북쪽의 두 봉우리로 나뉘어 있는 산이다.

 산의 남쪽은 산세가 완만하여 앞쪽에 시가지를 이루고 북쪽은 가파르며 백마강과 맞닿아있다. 이곳에 있는 부소산길을 걸으면

약 1400년 전 백제가 쌓은 2495m의 토성을 비롯해 삼충사, 군창지, 사자루, 낙화암, 고란사와 절터 등 백제시대의 유적을 만날 수 있다.

부여를 방문하기 전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것이 있는데 먼저 '사이버 사비백제인'이 되는 것이다.

 사이버 사비백제인 홈페이지(http://www.baekjein.kr)를 통해 가입하면 부소산성, 정림사지 등 문화재 입장료를 면제 또는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음식, 숙박 할인 등 10가지의 특별한 혜택을 준다. 인증서는 홈페이지 메뉴에서 문서출력, 모바일다운받기로 발급받을 수 있다.

 

2012,9,4.....계절그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