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그리기. 2023. 1. 25. 22:12

가족이 무언지 새삼 진한 감동으로 다가온 날이었다.

설날 점심을 먹고 온 식구가 바람을 쐬러

바닷가에 잠시 다녀왔다.

가족이 없다면 얼마나 쓸쓸했을지

할아버지와 손주를 뒤에서 바라보며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손폰으로 찍은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