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꽃,열매

화엄사의 매화

계절그리기. 2017. 4. 1. 20:40

 

 

 

 

 

 

 

각황전(覺皇殿) 옆 장륙전이 있던 자리에 조선시대 숙종  때 각황전을 중건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계파선사가 홍매화를 심었다하며..

그래서 이 나무를  장륙화(丈六花)라고도 하며,
다른 홍매화보다 꽃 색깔이 검붉어서 흑매화(黑梅花)라고  부르기도 한다.

우리나라 3대 흑매화중에 하나이며 수령은 250~300년쯤 되었다고한다.

 

 

 

 

화엄사의 매화는 뒤늦게 피어

그 빛을 발하며

사람들의 발길을 잡아 끌고 있었다.

 

가는봄이 벌써 아쉽다

이제는 또 내년에나 볼 수 있을 화엄사의 매화..

 

매화도 피는곳에 따라 느낌이 다르다..

신기하다..

 

2017,3,30,,,화엄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