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그리기. 2015. 12. 3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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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 그대로 나무에 주렁주렁 달린채

고스란히 얼어버린 꽃사과

 

가엽고 불쌍한 마음 마저 들었다.

상처를 입은 몸으로

저렇듯 매달려 있다니...

 

2015,12,27...김유정 문학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