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나라 여행이야기

중국 여행 셋째날 ...2

계절그리기. 2014. 10. 15. 07:44

 언제:2014년 10월8일 수요일

누가:천사회6명 초현, 광자

어디에:항주 송성

 

저녁을 먹고 허박사가 미리 사둔 표를 가지고 가무쇼를 보러갔다.

 

 

문앞에 서있는 광고 표지판

 

 

기념사진은 필수 매우 필수 다...ㅎ

 

 

 

저 안으로 들어가야한다.

 

 

표를 내고 들어가면 바로 가무쇼 무대가 있는줄 알았는데

이곳은 완전 하나의 도시였다.

 

 

그것도 아주 도시..

먹을거리 입을거리 구경거리 모든게 갖추어져 있었다.

 

 

 

 

야경이 더 멋있을것 같은곳..

 

 

서로 사랑의 마음을 담아 걸어둔곳..

 

 

 

물에 비친 모습이 더 아름답다.

 

 

연출 멋지게 했네? 난 쓱스러워서 안했는데...ㅋ

 

 

 

황제들의 이름을 적어 둔곳..

 

 

 

 

항주의 다른곳과는 달리 이곳은 밤이 더 화려하다..

휘황찬란하게 불을 켜놓고 있었다...다른 곳들은 다 음침 하였는데 말이다.

 

 

 

불을 환하게 밝힌 송성거리를 밤바람을 맞으며 걸었다..

저녁 먹은것 소화도 시킬겸..

 

 

 

쇠사슬을 잡고 물을 건너는 놀이기구이다...

선임실비아가 용감하게 도전에 나섰다...우리 모두는 성공을 기원하며 두손을모아 응원했다. 허박사도 걱정스런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나 결과는 성공이었다...대단한 우리 실비아..

좋은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마워~

 

 

드디어 가무쇼를 보러 들어왔다...우리는 맨앞줄의 VIP석이었는데 좌석 양옆으로 움직였다..

 

 

 

무용수들이 하나같이 다 예쁘고 늘씬했다...

 

 

 

 

한국의 장고춤과 부채춤도 있었다.

한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배려인듯했다.

 

 

 

 

 

서호의 전설을 무용으로 꾸몄다.

 

 

 

 

1시간20분의 쇼를 마치고 우린 바로 숙소로 돌아왔다.

 

 

중국에서 마지막밤을 보낼 호텔...

호텔은 방도 넓고 참 좋았다....마지막밤은 하느님꼐 감사드리며 마쳐야겠다는 생각에 베로니카형님 방에 모여서

남은 과일도 먹어치우고 하느님꼐 감사기도도 드리고 각자의 방으로 돌아왔다...

이 밤도 잘 잘 수 있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호텔방에서 중국에서의 마지막밤 야경을 찍어 보았다.

맛사지를 받아서인지 그런대로 잘 잤다...2시까지는....

모두들 꿀잠을 자길 바라며 마지막밤을 보냈다.

다음편에 계속..

 

2014,10,8,수    글/사진...계절그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