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과 엄마
정연복
아무리 외로운
떠돌이 인생이더라도
태어난 고향이
없는 사람은 없지.
아무리 볼품없고
가난한 인생이라고 해도
나를 낳아 준
엄마가 없는 사람은 없지.
지금은 고향을
멀리 떠나 살아도
이제는 엄마가
곁에 아니 계시어도
그리운 고향
그리운 엄마
가슴속에 있네
영영 잊을 수가 없네
'...............쉼.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에게로 가는 길 (0) | 2020.08.03 |
---|---|
쓸쓸한 편지 (0) | 2020.07.05 |
겨울 나무 (0) | 2019.01.31 |
외딴 마을의 빈 집이 되고 싶다 (0) | 2019.01.30 |
귀천 (0) | 2019.01.20 |